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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다가오는 설날
을 맞이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다문화가정 아동 30여 명과 문화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드림 티켓’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설빔 입고 세배하기, 복주머니 만들기, 민속박물관 관람 및 역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동산 이용 등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롯데월드에서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머니 A 씨는 “아이가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이번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해피기버 홍사범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전통문화체험을 경험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롯데월드에 감사드리며, 해피기버는 2022년에도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