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소외계층 어르신에 1,000만원 상당 식료품 전달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가 서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식료품 키트인 ‘해피박스’ 250개를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식은 지난 2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 ‘말랑 말랑 잇다’ 하반기 활동공유회를 통해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조범석 해피기버 총괄부장, 장성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피기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해피박스를 서대문구청에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250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운 해피기버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높아진 물가에 겨울 난방비까지 걱정중인 어르신들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