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기버(대표 박상운)는 ㈜맘스트레져(대표 박용운)로부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누적 1600만원 상당의 젖병과 빨대컵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아용품 전문업체 ㈜맘스트레져는 올해 6월부터 매 월 해피기버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미혼모시설, 보육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누적 기부 물품은 유아용품 브랜드 ‘유비맘’의 빨대컵과 젖병, 젖꼭지 등 총 1080개이며 1600만원 상당에 달한다.
그간 기부된 물품은 해피기버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전달되고 있다.
㈜맘스트레져 박용운 대표는 “국내 아기들과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해피기버 박상운 이사장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주신 맘스트레져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국NGO신문 (http://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