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냉장고가 없어 어려움 겪고 있던 미혼모 근영(가명)씨와 아이의 딱한 사례를 확인한
해피기버가 새 냉장고와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후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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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근영씨(가명)와 아이는 선천적 청각장애로 일상의 생활에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또 아이 육아로 인하여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는 근영(가명)씨는 지자체에서 나오는
보조금으로 근근히 아이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영(가명)씨와 마찬가지로 근영(가명)씨의 아이도 청각장애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정상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는 감정변화에 따라 큰 소리를 지르지만
근영(가명)씨는 듣지 못합니다. 때문에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온전치 않습니다.
올해 근영(가명)씨는 큰 용기를 내어 아이의 교육과 케어를 위해 교육시설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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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여름을 보내며 오래된 냉장고가 고장나서 음식이 상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근영(가명)씨와 아이가 혹시라도 상한 음식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려운 사정을 확인한 해피기버는 새 냉장고와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후원하였습니다.
또한 근영(가명)씨와 아이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수립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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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가명)씨는 ”이번 여름을 어떻게 지내나하고 걱정하였는데 해피기버가 이렇게 생활할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단순히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기에
앞으로 해피기버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미혼모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