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는 지난 3일 김영삼도서관에서 동작구청, 마을발전소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가족 나라사랑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 동작구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의 동작구 보훈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인 조엘라,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참여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가족 100여명을 위한

다양한 연주와 감동적인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나라사랑 음악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경원 국회의원은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해피기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행사가 더욱 많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기버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원 보훈원, 영등포 쪽방촌에 식사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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