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장충체육관에서 ‘진성 빅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 인생 30년을 되돌아보고 긴 시간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초대하는 뜻깊은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가유공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진성의 뜻에 따라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함께 국가유공자 400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성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21일까지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성의 소속사 토탈셋은 “30주년인 만큼 더욱 특별한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진성님의 뜻처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성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기사원문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