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피기버-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및 학대 예방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와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지원과 학대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 KAVA 이희엽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과 학대피해 예방 및 보호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인공지능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양 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군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인공지능 마음건강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AI 상담사 ‘조앤’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조기 진단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보다 쉽게 마음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심리적 지지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마음건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VA 이희엽 이사장은 “해피기버와 함께 AI 상담사 조앤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마음을 표현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