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라이프패키징은 기존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보냉박스를 종이로 대체하고 보냉력과 방수기능을 기존 제품과 유사한 수준까지 구현한 친환경 보냉박스를 개발하여 최근 해피기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색소비자구매연대 등 다수의 NGO에 수천개 물량을 기부하였다.

석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문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시기에 아이스박스나 보냉박스의 재질을 종이로 대체하는 기술이 좋은 대안이지만 원재료비, 방수/보냉력 확보 등 여러 요소들에 있어 시장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에코라이프패키징은 지구를 지키는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연구개발과 도전을 거듭하여 상용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에 이르렀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업체로서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하고 실행하였다.

에코라이프패키징 담당자는 “인간과 환경을 아우르며 우리 모두의 인간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여러 취약 계층에 도움을 주는 기관과 단체들에 우리의 제품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친인류, 친환경적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라이프패키징은 포장 분야에서의 완전한 탈-플라스틱을 목표로 포장재 분야에서 비닐뽁뽁이, 스티로폼, 박스테이프 등 플라스틱 소재를 완전하게 종이로 대체하는 제품개발과 비즈니스를 8년째 꾸준히 진행 중인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이다.

(*기사 원문: https://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645)